어니컴(대표 이석호)는 최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월드IT쇼'에서 모바일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IMQA는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모니터링 할 뿐만 아니라 소스 코드 레벨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 개발·운영사는 IMQA를 통해 모바일 앱의 성능을 빠르게 파악·개선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IMQA는 금융권, 이커머스, 유통, 공공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

손영수 어니컴 상무는 “모바일 시장이 성장하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모바일 성능 문제는 곧 사용자 이탈로 이어진다”며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선 지속적인 모바일 성능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IMQA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진행된 '2021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에서는 우수 과제 선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