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 '중기 클라우드 확산 사업' 수요사 모집

어니컴, '중기 클라우드 확산 사업' 수요사 모집

어니컴은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수요기업에 프론트엔드 매니지먼트 솔루션 'IMQA'를 제공한다. 고객사는 사업을 통해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IMQA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 성능 매니지먼트 솔루션 IMQA는 프론트엔드 전 영역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소스 코드 레벨로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올해부터는 작년 10월 출시한 웹 모니터링 솔루션 WPM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웹부터 모바일까지, 사용자가 접하는 모든 화면의 성능을 관리할 수 있다.

WPM은 여러 사용자 환경에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경쟁사 대비 최다 지표로 상세히 분석할 수 있다.

'역추적 행동분석'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해당 디바이스 사용자의 웹과 앱 실행부터 종료까지의 이용 흐름과 함께 성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 상황 재현 없이 클릭만으로 문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손영수 어니컴 상무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대부분 성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도입 컨설팅부터, 솔루션 제공 및 실제 데이터 기반의 성능 컨설팅까지, 성능 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수요기업 신청은 내달 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