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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컴(대표 이석호)은 지난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 참여를 통해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선보였다. IMQA는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화면 로딩 시간, 응답시간, CPU와 메모리 사용량과 같은 주요 성능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성능 현황을 지원한다. 소스 코드 레벨로 원인을 파악하는 솔루션이다. 새롭게 추가된 행동 분석 기능을 통해 성능 저하 구간의 전체 사용 경로를 파악해 상세 분석도 가능하다.
손영수 어니컴 상무는 “그동안 공공 서비스가 모바일 앱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성능 관리에 주목해야 한다”며 “대부분 사용자는 이미 최적화한 디지털 경험을 체험했기 때문에 서비스 확장과 사용자 증대를 위해선 공공 서비스도 성능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회사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누구나 크래시 솔루션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IMQA LITE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