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과 STA 테스팅 컨설팅(이하 STA)은 ‘국내 생체 인식 테스트 프로세스(Biometric Software Test Process)’의 표준화 작업(정보통신단체표준 / TTAK.KO-11.0293)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체 인식 테스팅 방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한 ‘인공지능 식별 추적 시스템 실증 및 검증’ 사업에서 고도화한 평가 방법 및 프로세스를 정형화했으며, 국내외 사례를 참고해 정리했다.
과제 책임자 어니컴의 손영수 상무와 STA의 최영재 수석은 이번 정보통신 기술 표준화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생체 인식 테스팅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니컴 컨소시엄에서 제공할 수 있는 생체 인식 테스트는 다음과 같다.
어니컴의 손영수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적인 생체 인식 테스트 방법 및 공항 환경에 맞는 테스트를 참고해 국내 환경에 맞게 내재화 할 수 있었다”며 “국내의 최고 안면 인식 및 식별 추적 업체들과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모델 평가/데이터 품질 평가 솔루션을 내재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ISO 국제 표준화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 어니컴과 STA는 국내 최고의 생체 인식 테스팅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